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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지 성매매 보도가 나온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왼쪽). 오른쪽은 누나 미츠시마 히카리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최근 일본에서 잘나가는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27)가 성매매 의혹에 휘말려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연예지 죠세지신은 7일 기사에서 미츠시마 신노스케가 지난달 말 성매매를 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폭로했다.
기사에 따르면 미츠시마 신노스케는 당시 검정색 점퍼 차림에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다. 죠세지신은 지인과 함께 유흥가를 걷던 미츠시마 신노스케가 업소 한 군데를 골라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죠세지신은 미츠시마 신노스케가 이용한 곳이 성매매 업소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남성이 전화로 여성을 지명하면 곧장 방으로 보내주는 곳이라는 게 죠세지신 설명이다.
성매매 의혹을 사고 있는 미츠시마 신노스케는 유부남이다. 누나이자 배우인 미츠시마 히카리의 소속사에서 매니저 일을 하던 7세 연상 여성과 2년 전 결혼했다. 미츠시마 히카리는 현재 TBS 드라마 '콰르텟'에도 출연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츠시마 신노스케 역시 누나를 빼닮은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각광받아왔다.
일각에서는 미츠시마 신노스케의 성매매 의혹이 누나 히카리의 활동에도 영향을 주리라는 어두운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츠시마 신노스케는 16일 국내 개봉하는 오다기리 죠·아오이 유우 주연 영화 '오버 더 펜스'에도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