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큐리언트 "결핵 치료제 Q203 임상2상 유럽연합 펀드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큐리언트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 임상 2상 개발 유럽 연합 펀드 지원 받는다.

혁신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현재 개발 중인 약제 내성 결핵 치료제 Q203이 유럽연합 산하 임상개발 지원 기구인 EDCTP (European & Developing Countries Clinical Trials Partnership)의 임상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결핵 치료제 임상 개발 전문가로 이루어진 PanACEA (Pan African consortium for the Evaluation of Anti-tuberculosis Antibiotics) 컨소시엄과 함께 임상 2상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PanACEA는 혁신적인 결핵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 임상의들이 주축이 되어 2008년 결성된 컨소시엄으로 결성 이후 아프리카에서 다수의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DCTP 펀드의 총 지원 금액은 약 136억원으로 5년간 지원 되며, 큐리언트는 임상 진행에 따른 실경비를 지원받게 되며, 과제는 Q203의 임상 2상 개발을 중심으로 고용량 리팜핀을 포함한 치료법, 전임상 단계 물질인 BTZ043의 개발이 함께 이뤄진다.

큐리언트는 다제내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국가 임상을 주도하고, PanACEA는 일반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기간 단축을 위한 임상을 주도하는 구조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모든 결핵환자가 안전하게 완치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이러한 획기적 국제 산학연병 공동 개발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MCC(Medicines Control Council)에서 임상 승인을 시작으로 201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임상 2A상 시작으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Q203 임상 2상 개발 지원은 유럽연합 펀드를 통한 Q203 임상 개발의 경제적 지원이라는 의미와 함께, 세계적인 결핵 임상 연구 컨소시움인 PanACEA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결핵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인프라를 확보한 측면을 그 의의로 볼 수 있다. 또한 결핵치료에 있어서의 가장 큰 두 가지 미충족 의학적 수요인 다제내성 결핵과 일반 결핵의 치료기간 단축개발 계획으로 두 가지 적응증 모두에 사용 가능한 최초의 신약 개발이 가능해진다는 측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다제내성 결핵 신약의 경우,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다제내성 결핵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임상 2B 상을 바탕으로 허가를 진행해, 약 자체의 안전성 증명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있다. 하지만 큐리언트의 Q203의 경우 일반 결핵 환자에서의 임상이 동시에 진행되어 안전성 데이터 확보에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큐리언트의 남기연 대표는 “세계 보건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결핵 치료법 개발에 있어서 Q203은 매우 중요한 후보물질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난치성 질환인 다제내성 결핵의 치료뿐만 아니라, 내성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인 일반 결핵의 긴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표준 치료법에 Q203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임상 2상 개발이 세계적 결핵 전문가들과 함께 시작된다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세계 보건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고 말했다.

Q203은 결핵균 에너지 대사 과정 중 시토크롬 bc1(cytochrome bc1) 복합체 억제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Q203은 2015년 12월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고, Q203의 전임상은 2013년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의 과제로 선정되어 개발을 진행하였고, 2015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임상 1상 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미국 FDA 임상 허가를 바탕으로 임상 1B상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