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단독] 포스코 초고강도강, ‘Y400’ 프레임에 첫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매출 750억원 확보...쌍용차 차기작에도 공급 추진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4일 오전 11시0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포스코가 초고강도 강판(Giga Steel‧기가스틸)을 쌍용자동차 신형 SUV인 ‘Y400’에 공급한다. 연매출 규모로는 750억원 수준이다.

24일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직접 개발한 초고강도 강판을 오는 2분기 출시되는 쌍용자동차의 Y400 프레임(Flame‧차체구조물)에 적용했다. 포스코의 초고강도 강판이 양산차의 내장재로 본격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이번 납품을 통해 2018년부터 750억원의 매출을 확보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쌍용차 설계기술과 포스코 강재기술을 융합한 것”이라며 “신차 개발 초기부터 양산까지 협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Y400.<사진=쌍용자동차>

포스코 초고강도강판은 인장강도가 1기가 파스칼(Gpa)급 이상인 차 강판, 즉 1㎟당 10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재를 말한다. 일반 차강판보다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높은 하중에 견뎌, 차량 경량화 추세에 적합한 강재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선 포스코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판매단가 또한 톤(t)당 150만원으로 일반 차강판보다 20% 이상 비싸다.

‘Y400’은 오는 5월 국내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다.  2017년 이후 Y400 판매목표는 연간 5만대다. 이 차에 적용되는 포스코 초고강도강판 비율은 전체 60% 수준으로, 차체는 크지만 동급모델 보다 무게는 40% 정도 가볍다.

쌍용자동차는 그동안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프레임 소재로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강판도 고려했지만, 결국 초고강도 강판이 가장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소재라는 결론을 내렸다. 가격 또한 20% 이상 저렴하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경량화 및 성능향상을 위해 초고강도강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연비를 높이고 주행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기가스틸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은 고연비·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완성차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량화'를 내세우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초고강도 차강판 판매규모를 100만톤(t)까지 높인다는 게 포스코의 목표다.

포스코는 Y400 외 코란도 후속모델 등에 대해서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또, 르노삼성을 비롯해 미국 GM과 유럽 폭스바겐, 일본 토요타 등 해외 완성차사와 거래도 추진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 기가스틸 판매는 전사적인 핵심이슈로 공격적인 태세를 취하고 있다"며 "이미 기술력은 인정받았고, 남은 건 고객사를 넓혀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