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대신증권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내수주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24일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이번 내수활성화 방안이 근본적인 소비회복으로 이어지기는 힘들겠지만, 극도로 위축됐던 소비심리 회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3일 소비심리 회복, 가계소득 확충, 생계비 부담 경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정부의 소비진작 의지를 확인한데 이어 2월말과 3월초 정치적 불확실성도 정점을 통과하게되면 소비심리지수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11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2009년 3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지나고 있다.
그는 "소비심리가 회복되면 11월 이후 코스피를 큰 폭으로 언더퍼폼하고 있는 국내 내수주들의 주가 정상화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국내 소비심리에 가장 민감한 백화점 업종과 소비분위기 조성, 관광 활성화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미디어, 호텔·레저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