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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바이오주 톱픽은?…베르사티스 등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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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티스, 성장호르몬 의약품 경쟁력
사렙타 5억 ~8억달러 매출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0일 오후 4시3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바이오주가 작년 뉴욕 증시에서는 20% 하락했으나, 올해는 새로운 강자로 군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헤지펀드 퍼셉티브어드바이저스의 조지프 에델만 설립자는 19일(현지시각)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높은 약값을 비판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바이오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의 비판은 주로 의료보험 제도와 약값 협상에 대한 것인데, 이는 보험회사들에 중요한 이슈일 뿐 개별 제약업체나 바이오회사들의 주가와는 관련이 적다는 것이다.

제약업체의 주가는 새로 개발한 신약이 성공할 것인지가 더 중요한 변수가 된다고 에델만은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바이오주 가운데 ▲베르사티스 ▲사렙타 ▲글로벌 블러드를 톱픽 종목으로 꼽았다.

최근 5년간 베르사티스 주가 추이 <사진=블룸버그통신>

베르사티스(Versartis, 종목코드: VSAR)의 경우 장시간 작용하는 성장호르몬 제품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주요 사용층은 어린이들로, 키가 자라기 위해 이 제품이 든 주사를 매일 맞는다.

성장호르몬 제품을 만드는 바이오 업체들 중에서도 지속 기간이 장시간인 제품을 만드는 곳은 드물기 때문에 베르사티스가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퍼셉티브어드바이저스의 애덤 스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세계 소아과 시장은 20억달러 규모에 이른다"며 "베르사티스의 호르몬 약이 소아과 약품으로 승인된다면 30~5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르사티스의 시가총액이 5억5000만달러인데,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한다면 10억달러의 시장을 손안에 넣게 된다는 뜻이다.

사렙타(Sarepta, 종목코드: SRPT)는 뒤센형 근위축증을 치료하는 의약품을 판매한다. 뒤센형 근위축증은 몸통과 가까운 부위의 근력이 3~5세경에 뚜렷하게 약화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 질병에 걸린 환자는 12세 정도 되면 걷는 게 불가능해져 침상에 누워 지내다가, 20세 무렵에는 호흡근 침범에 따른 호흡 마비로 사망하는 과정을 밟는다.

사렙타가 만든 의약품은 미국 식약청(FDA)에서도 승인했다. 현재 이 약은 비보험이지만, 사렙타는 보험회사에서 이 약품의 비용도 커버할 수 있게끔 추진하고 있다.

사렙타 주가는 작년에는 10달러였으나 최근 28달러로 약 3배 가까이 올랐다. 현재 시가총액은 15억달러이며, 뒤센형 근위축증 의약품에 대한 임상시험이 완료된다면 전세계에서 5억~8억달러에 이르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블러드(Global Blood, 종목코드: GBT)는 겸상 적혈구성 빈혈(sickle cell anemia)을 치료하는 약을 판매한다. 이 약을 사용하는 환자는 미국에서만 10만명에 이른다.

겸형 적혈구 빈혈증 (sickle cell anaemia)은 유전자 이상에 따른 헤모글로빈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 중 하나가 정상의 것과 다르게 변이하여 적혈구가 낫모양으로 변하여 악성 빈혈을 유발하는 유전병이다. 아프리카의 흑인의 일부에서 흔히 나타난다. 말라리아에 저항성이 있어 이 이상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말라리아에는 잘 걸리지 않지만 적혈구가 쉽게 파괴되어 심각한 빈혈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겸상적혈구빈혈', '헤릭 빈혈(Herrick's anemia)'등으로도 불린다.

이전에는 겸상 적혈구성 빈혈에 쓰이는 의약품이 유독했으나 이 제품은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제3상 임상시험(Phase 3)이 이미 진행중인 상태다. 글로벌 블러드의 시가총액은 8억6000만달러 규모다. 

최근 5년간 글로벌 블러드 주가 추이 <사진=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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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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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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