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화살을 세 대나 맞고 강물에 떨어진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홍길동(윤균상)이 이하늬, 채수빈 덕에 목숨을 구했다.
윤균상은 20일 오후 방송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7회에서 동생을 안고 물속에 떨어졌다고 의식을 잃었다.
이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윤균상은 의식을 잃은 채 동생을 놓치고 말았다. 부상이 심한 윤균상은 동생을 찾아헤매다 기력이 다해 쓰러졌다.
윤균상은 천만다행으로 이하늬(장녹수)와 채수빈(가령)에 의해 구조됐다. 의원은 윤균상의 상태를 보고 "글렀다"며 혀를 찼다.
하지만 홍길동은 단 하루만에 기력을 되찾았다. 그뿐만 아니라 멀쩡한 표정으로 걸어다녔다. 다만 자신이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도무지 기억하지 못했다. 물론, 아비 아모개(김상중)와 형 길현(심희섭)이 위기에 몰렸다는 것과 동생을 잃어버렸다는 것도 까맣게 잊은 채였다.
기방에 눌러앉게 된 홍길동과 채수빈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쏠린다. 윤균상은 당초 이하늬에 관심을 줬으나 장녹수는 나랏님을 자기 남자로 만들 포부를 갖고 있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이하늬가 연기하는 장녹수는 훗날 연산군(김지석)의 승은을 입어 숙용 장씨가 되는 조선 3대 요부다.
이하늬가 홍길동을 남자에서 제외하면서 채수빈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채수빈이 연기하는 가령은 홍길동 앞에선 활기를 띠는 천생여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