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지엠피가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성장에 나서겠다고 14일 밝혔다.
지엠피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워크아웃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기술개발을 해왔으며 조만간 상용화가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과 새로운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사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한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시장 흐름에 맞고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과감히 투자하겠으며, 지난달 31일 유망 화장품 회사인 곤센㈜의 지분 30%를 인수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지엠피에 따르면 곤센의 지난해 잠정실적은 매출 320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 정도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월, 2월 실적도 세계 최초의 '브이티 콜라겐 팩트'라는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어 올해 또한 큰 폭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엠피는 또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수익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큰 폭의 적자는 재고자산 및 부실채권의 정리에 기인하며 올해는 재도약 원년의 해이면서 진정한 흑자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엠피는 주 사업인 라미네이팅 사업이 중국의 저가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결국 4년 동안 채권단 관리에 들어간 뒤 지난해 10월말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