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네오팜이 올해 내수 중심의 외형성장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네오팜은 성인용 화장품인 리얼베리어의 외형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대형 드럭스토어, 면세점) 입점으로 유통망이 본격적으로 확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디컬 스킨케어 제로이드는 국내 보습제 최초로 식약처에서 제조허가를 획득해 의료보험 인정 비급여 품목에 해당됐다"며 "아토팜의 중국 오프라인 판매 시작에 따른 신규 매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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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네오팜의 매출액은 541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대비 28%, 46%씩 성장을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예상실적 대비 네오팜의 주가수익비율은 15.5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18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