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봄날' 강한길, 치매 강덕상 요양병원 강제 입원도 모자라 수면제까지 "푹 주무시게 해주세요"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강한길(최상훈)이 돈에 눈이 멀어도 단단히 멀었다.
13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에서 주면식(선우재덕)은 강덕상(이정길)이 강한길에 의해 요양병원에 강제 입원됐다는 걸 알게된다.
요양병원을 찾은 주면식은 병원 관계자들 때문에 병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는 "야 강한길 네가 사람이야? 어떻게 우리 아버지를 강제 입원시킬 수가 있어"라고 화를 냈다.
이에 강한길은 "최 변호사한테 못 들었나? 아버지가 자의로 입원하신 거야"라고 거짓말을 했고 면식은 "당장 우리 아버지 내 앞에 모시고 와. 당장!"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결국 주면식은 병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강한길은 병실에 누워있는 아버지 강덕상에 "마음에 드십니까. 모든 최고급으로 마련했는데 여기가 아버지가 여생을 마감할 곳입니다"라며 "정신이 흐려지고 기억을 잃고 그러다 친아들이 누군지 가짜 아들이 누군지 모르다가 여기서 생을 마감할 겁니다. 죄송하단 말은 안 합니다. 아니 원망스럽습니다. 저를 이렇게 만든 건 아버지니까. 다 아버지 업이고 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병인에 "이 병실에 나 외에 그 누구도 들어와선 안 됩니다. 개미새끼 한 마리도 아셨어요? 푹 주무시게 해주세요. 원장님 처방대로"라고 당부해 시청자들의 혀를 차게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