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불어라 미풍아' 박신애 딸 유진 "다시 보육원 가겠다" 가출…김미풍, 수산시장 일 중 이장고 마주쳐 '눈물'
[뉴스핌=최원진 기자] '불어라 미풍아' 박신애(임수향) 딸 유진(이한서)이 가출을 하고 김덕천(변희봉)이 의식을 되찾는다.
12일 방송하는 '불어라 미풍아' 49회에서 박신애 딸은 자신 때문에 조희동(한주완)이 집을 나갔다고 생각한다.
그는 "희동이 아저씨에게, 아저씨 저는 다시 보육원에 갈게요. 그러니까 우리 엄마랑 행복하게 사세요. 제 소원입니다"란 내용의 편지만 남긴 채 집을 떠난다.
김미풍(임지연)은 사채업자들에게 쫒기며 수산시장 아르바이트를 한다. 이 사실을 안 이장고(손호준)는 미풍을 찾아가 "여기서 뭐하는 거야"라고 묻고 김미풍은 눈물을 보인다.
김덕천은 의식을 되찾고 이 소식을 들은 박신애는 "설마 나랑 어머니가 한 대화 다 들은 건 아니겠지?"라며 불안해 한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저녁 8시 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