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GKL에 대해 단기 실적은 좋지만, 파라다이스시티와의 경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2만9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0일 성준원 신한금투 연구원은 "GKL은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는 무난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는 GKL의 매출은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4월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으로 인한 경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GKL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486억원,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5%, 99% 등이 상승했다"며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와 VIP 모객 중단 기저효과"라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2분기부터 기존 고객이 영종도로 유입돼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그의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등을 근거로 목표가를 2만9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다만 경쟁 심화를 가정해도 올해 주가순자산배율(PER)이 14배로 낮고, 배당수익률이 4.1%로 높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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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