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봄날' 강덕상, 치매 악화로 감정기복까지…주인정에 "지금 애 앞에서 망신주냐!" 버럭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강덕상(이정길)의 병세가 악화돼 결국 손녀 주인정(강별)에 버럭 화까지 냈다.
9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정(강별)은 할아버지 치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질문을 했다.
주인정은 "할아버지, 오늘 날짜 년, 월, 일 순서대로 한 번 말씀해보세요"라고 물었고 강덕상은 "2016년 2월"이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보현이는 "증할아버지 틀렸어요. 2017년 2월이에요"라고 끼어들었고 강 명예회장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주인정은 "그럼 57 더하기 39는 뭘까요"라고 다시 물었다. 강덕상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고 보현은 "엄마, 증할아버지 모르나봐요"라고 말했다.
이때 덕상은 "그만해. 내가 그 정도도 모를까봐 지금 애 앞에서 망신을 주는 거야?"라며 목소리를 높혔다. 곧 이어 강덕상은 "미안하다. 내가 왜 이러지. 미안하다. 미안해. 나중에 하자"라며 급히 자리를 떴다.
박종심(최수린)은 "아버님 어떡하면 좋으니. 내 지인도 치매였는데 우울증도 동반된다더라. 감정기복이 심해진다던데. 자꾸 나빠지시는 거 같지? 걱정이다"라며 근심에 빠졌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