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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윌리엄스 주연작 '우리도 사랑일까' 중에서 <사진=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미셸 윌리엄스 주연 로맨스 '우리도 사랑일까'가 TV에서 방송된다.
씨네프는 5일 오후 10시30분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를 편성했다.
이날 전파를 타는 '우리도 사랑일까'는 남편과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여심을 그렸다. 결혼 5년차 프리랜서 작가 마고(미셸 윌리엄스)가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 루(세스 로건),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대니얼(루크 커비) 사이에서 방황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대니얼에 강한 끌림을 느낀 마고의 갈등을 통해 진정한 사라을 이야기한다. 과연 마고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객의 관심을 끄는 영화는 마지막에 반전도 숨겨 재미를 더한다.
고 히스 레저의 아내였던 배우 미셸 윌리엄스의 심리연기가 돋보이는 '우리도 사랑일까'는 2011년 한국에서 개봉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