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연결 기준 17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1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오른 1768억원, 영업이익은 32.5% 늘어난 3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선순환적 사업 구조로 매출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더존비즈온은 확장형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으며 클라우드 사업 역시 꾸준히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전반적인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기존 ERP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증가한 것은 물론, 신규 고객의 클라우드 ERP 도입이 늘면서 클라우드 사업에서만 전년 대비 35%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4분기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 519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6% 증가했다.
그룹웨어와 보안, 전자금융 사업 등도 고르게 선전하며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다만, 해외 프로젝트의 기고효과로 전년 4분기 대비 매출액 상승률은 다소 둔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라인을 완성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의 개발이 가시화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2017년에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주당 29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