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위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7.6% 하락한 263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의 파업장기화 여파 등에 따른 물량 감소 탓이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엔진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등에 납품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다.
현대위아는 26일 '2016년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627억322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줄어든 7조5894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0.0% 줄어든 1307억2694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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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측은 실적저하 이유를 현대자동차 장기 파업에 따른 차량부품 물량 감소와 제조업 불황에 따른 판매 저하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서산엔진공장과 멕시코공장(법인) 신설로 인한 재정비용(초기투자비용) 부담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위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서산엔진공장과 멕시코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는 만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