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위기의 학습지, 같은 듯 다른 빅3 생존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홈쇼핑 진출한 교원..대교도 영업 채널 다변화
웅진씽크빅은 전용 단말기 활용 북클럽 집중

[뉴스핌=한태희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학습지업체들이 콘텐츠 강화와 영업 다변화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해 홈쇼핑 방송에 진출하는가 하면 호텔이나 전시회와 적극적으로 손을 잡는 중이다. 

2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교원과 대교, 웅진씽크빅을 포함한 교육업체의 올해 전략은 스마트 교육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방문 판매란 기존 영업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빨간펜과 구몬학습을 보유한 교원은 홈쇼핑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매달 2~3차례 '스마트 빨간펜'을 포함해 방송을 한다. 스마트 빨간펜은 기존 학습 내용을 스마트 기기에 담은 교육 상품이다. 여기에 동영상 등을 더하며 체험형 학습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스마트 빨간펜 홈쇼핑 방송 때 20분만에 무료 체험을 신청한 사람이 5000명을 넘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 교육 상품을 강화한다"며 "홈쇼핑 뿐만 아니라 소형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 체험관으로 찾아가는 마케팅도 한다"고 말했다.

눈높이 브랜드를 갖고 있는 대교는 눈높이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등 영업 채널 다변화에 나선다. 눈높이러닝센터 아이들이 센터에 방문해 공부하는 방식이다. 예스클래스는 선생님 집에 아이들이 찾아가는 형식이다. 학습지 선생님이 학생 집을 찾아다니는 방문 판매 전략에 계속 변화를 주는 것.

대교 관계자는 "지난해 2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했는데 올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변화된 고객 요구와 교육 정책을 반영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했다. 이어 "전시 및 방송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서비스 확장에 힘을 준다. 북클럽 회원에 가입하면 웅진이 내놓은 전집 등 교육 콘텐츠를 전용 단말기로 볼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외부 출판사와 제휴를 맺으며 약 2300종의 도서를 확보했다. 올해도 외부 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한다. 특히 호텔이나 전시회, 여행사 등과도 제휴를 맺는다. 북클럽 회원이 다소 저렴한 가격에 전시회 등을 관람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30여개에 이르는 라이프&컬쳐 업체 제휴를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린와 가족과 관련된 생활 및 문화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출산율 저하로 초·중·고등학생은 계속 줄고 있다. 교육통계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초중고생은 588만2790명으로 약 20년 전(842만3830명)과 비교해 30% 가량 줄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