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엔딩곡, 프리지아 '노력이 필요해' 선곡…이재용 구속, 재계 악영향? 안나경·오대영 '팩트체크'
[뉴스핌=양진영 기자] '뉴스룸' 엔딩곡으로 팩트체크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를 두고 재벌기업 총수가 경제 악영향을 받는지 알아봤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안나경 앵커와 오대영 기자는 총수 수사가 대기업의 수익률과 시가총액의 변화를 알아봤다.
오대영 기자는 "총자산 수익률 변화가 기소 시점보다 선고 시점에 낮아졌다가 이후 약간 올랐다. 하지만 시가 총액은 꾸준히 올랐다"면서 "이때 대내외적인 변수와 정부 정책 등 총체적으로 고려되지는 않았다. 다만 총수 수사 하나로 휘청거린다는 주장에는 반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재용 부회장의 수사로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달에 비해 하락한 것을 언급하면서도 지난해 10월부터는 꾸준히 오른 사실을 지적했다.
오 기자는 지난 2013년 최태원 회장이 구속됐던 SK의 사례에서도 구속 이후 주가가 계속 올랐고, 사면 이후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표도 제시했다.
안나경 앵커는 "나라 경제 전반에 악영향이란 의견은 어떠냐"고 물었고, 강성진 고려대 교수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 투명성이 제고된다"면서 악영향이라 볼 수 없다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 타임즈는 오히려 재별 개혁과 부패를 청산할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날 '뉴스룸' 엔딩곡으로는 프리지아의 '노력이 필요해'가 흘러나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