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올해 SKC코오롱PI의 매출액이 17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12일 지난해 생산설비 증설 이후 고객확대 및 신규제품까지 가세하며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14.3%, 23.0% 늘어난 1743억원, 3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해 증설한 케파를 기반으로 3년간 머물러 있던 매출액 1300억원대를 넘어 계단식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주가머티플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28.7%, 56.6% 늘어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케파 증설 이후 계절성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노트7단종 영향도 거의 받지 않았다. 방열시트 위주의 중화권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고객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보다 14.8%, 24.4% 증가한 421억원, 93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중화권 수요가 여전히 강한 가운데 신규모델이 가세하면서 국내 수요가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