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봄날' 주면식, 가족 동반자살 시도한 과거 회상…주인정 "이제 괜찮아요" 눈물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주면식(선우재덕)이 딸 주인정(강별)과 함께 과거 불행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30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 주면식은 강덕상(이정길) 명예회장이 선물한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주면식은 이제 새 집에서 풍족하게 살자는 아내 박종심(최수린)과 싸웠고 집 앞 트럭에서 생각에 잠겼다.
퇴근한 주인정은 트럭을 탔다. 그는 "아빠 오늘 하루만 들어가요. 제가 엄마 설득해볼게요"라고 말했고 면식은 "너도 아빠가 이해 안 되지? 눈 하나 깜빡하면 인생이 달라질텐데 왜 이렇게까지 고집을 피우나 하고 말이야"라고 물어봤다.
인정은 "아니에요"라고 답했고 면식은 "난 차에서 너희들 놔두고 나 혼자 죽을 수 없을 거 같아서 다 같이 죽을려고"라며 가족 동반자살을 시도했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주인정은 "저 기억 나요. 그때 아빠가 사준 불꽃놀이도. 언니랑 오빠랑 뒷좌석에서 담요 덮고 자던 것도"라며 그 때를 떠올렸다.
주면식은 "기억나? '아빠 창문 좀 열어요. 아파요' 그때부터 난 모든 지 다 할거야. 할 수 있어. 모든지 너희들 죽는 거 보다 낫다 생각하니까 아무리 힘들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게 되더라고. 찜질방? 월세방?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야. 그게 제일 무서워"라며 가장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주인정은 "저희 안 변해요. 아빠가 걱정하시는 일 없을 거에요. 들어가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주면식은 "오늘은 혼자 있고 싶다. 아빠도 천천히 생각 좀 해볼게"라며 인정을 집으로 보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