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포함됐느냐" 특검 "말하기 곤란"
"김영재 프로포폴 처방 의혹도 들여다보겠다"
[뉴스핌=이보람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 수사팀이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 주변인에 대한 재산형성 과정 등을 수사한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8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재산 의혹과 관련해 오늘 금융감독원에 최씨 관련자 약 40명에 대한 재산내역 조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씨 재산 형성 과정에서 비리나 은닉이 있었는지 밝혀내는 것은 특검법에 포함된 수사대상 가운데 하나다. 이번 재산조회는 해당 수사를 위한 첫 단계다.
재산조회 대상자에는 최씨 일가를 비롯해 친인척 등 주변인들도 포함됐다. 다만, 구체적인 명단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 특검보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 대상에 포함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특검보는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의 프로포폴 주사 처방 의혹도 조사 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특검보는 "최씨의 프로포폴 관련 의혹도 모두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또 정윤회 문건 사건과 관련 "수사 개시가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