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교보증권은 삼영전자가 자동차 전장비중 증가로 빠르지는 않지만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미드스몰캡팀장은 21일 "삼영전자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및 고체콘덴서를 생산하는 수동부품 회사로 일본 케미콘과의 합자회사"라며 "매출비중은 가전 등 전원공급장치(PSU) 23%, 자동차 전장 15%, TV 등 디스플레이 6% 등으로 자동차 전장용 알루미늄 콘덴서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세"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실적은 2010, 2011년 LED의 LCD광원 탑재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3000억원 이상 매출, 2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이후 TV시장 성장률 둔화와 함께 점진적 하락추세"라고 평가햇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4% 줄어든 2100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120억원을 예상했다.
다만 "전체 매출액의 30%에 이른 PSU매출비중이 20% 초반까지 하락했으며 자동차 전장 매출비중이 15%까지 증가하며 향후 매출 증감은 서로 상쇄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대규모 보유현금을 바탕으로 M&A 등 공격적인 신사업 진출의지도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회사의 보유 순현금이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2330억원으로 향후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