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교사 성추행(성희롱) 의혹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서울 서초구 S여중과 은평구 C중학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론화되고 고발된 학교에 대해 특별장학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교육청 감사관과 지역교육지원청 감사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감사는 ▲학교 성폭력 매뉴얼 절차 준수 여부 등 사안에 대한 적정 처리 여부 ▲학교 관리감독의 적정성 ▲사안의 축소·은폐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S여중 교사 8명, C중 교사 1명은 서울시교육청과 학교의 수사 의뢰에 따라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감사와 동시에 S여중과 C중 구성원에 대한 상담과 치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피해 사실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학교 현장에서 근절되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성폭력 관련 긴급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조사 방안은 다음 주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