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성상우 수습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38%늘어난 87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1년 이후 분기 최대 규모"라고 분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2% 늘어난 7조 811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대해 "4분기 LCD 평균 시장 가격이 3분기보다 20% 이상 오르고 환율 역시 3분기 평균보다 50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아몰레드(AMOLED)에 대한 투자 지속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와 라인 증설에 따른 비용구조 악화, 모바일(MObile) LTPS 라인의 거래선 및 활용 방안 불확실성 증가 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긍정적이 요소가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LCD 업황이 4분기 이후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며 "대형 AMOLED 물량 증가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 중소형 AMOLED 투자 결정으로 장기 성작동력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수습기자 (swse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