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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왕빛나의 위협을 받는다. 왕빛나는 명세빈에게서 김승수를 뺏기 위해 유혹한다. <사진=‘다시 첫사랑’ 캡처> |
'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 차에 교통사고?…왕빛나, 김승수에 호텔키 건네며 유혹
[뉴스핌=정상호 기자] ‘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왕빛나의 위협을 받는다. 왕빛나는 명세빈에게서 김승수를 뺏기 위해 유혹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2회에서는 임신사실을 영숙(서이숙)에게 들키는 민희(왕빛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민희는 영숙에게 뱃 속의 아이가 도윤(김승수)의 아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민희는 도윤과의 술자리에서 호텔 키를 건네며 “먼저 가 있겠다”고 말한다.
민희는 도윤의 부모님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민희는 도윤의 어머니 김말순(김보미)에게 “말씀 놓으세요 어머님”이라며 살갑게 굴고, 말순은 그런 민희를 보며 “이쁘고 싹싹하다”며 마음에 들어한다.
덕배(정한용)은 도윤에게 “너 두 말할 거 없이 백민희하고 결혼하라”고 통보하고, 도윤은 “사장님이 무슨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세요? 바람나서 집나가서 20년 동안 외면해놓고”라며 반기를 든다.
도윤의 프러포즈를 받고 행복한 하진(명세빈)은 엄마 홍미애(이덕희)에게 “나 도윤 씨 같은 사람 다시는 못만나. 그래서 죽어도 못 놓겠어”라고 도윤과 결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그러던 중에 덕배의 첩 윤화란(조은숙)은 길에서 만난 하진에게 “도윤이 애인이냐”고 묻고, “너 도윤이 어디 가기 전에 얼른 잡으라”며 경고를 날린다.
한편, 민희는 하진에게서 도윤을 뺏고 싶은 나머지 하진을 향해 차를 몰아 돌진한다.
명세빈 김승수가 출연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