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수자원공사, 친수공간 활성화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6년11월24일 16:47

최종수정 : 2016년11월24일 16: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학계 관계자와 시민단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제2차 국민물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수공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친수공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먼저 ‘생명의 물–친수가치 증진으로 국민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이 친수공간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시민단체, 언론인 등 민간 패널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친수공간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친수공간(親水空間)은 시민들이 바다, 호수, 하천 등 물이 있는 공간에서 휴식, 관광,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물과 관련된 시설물이 있는 공간을 말한다.

지난 10월 안동댐과 밀양댐 등 대형 다목적댐을 국민에게 개방해 휴식공간과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용한 것이 기존 시설물을 친수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다.

친수공간은 물을 단순히 이용하는 이수(利水)와 치수(治水) 중심의 기존 물 관리 개념을 넘어,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합할 수 있어 최근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국민물교육협의회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물 관련 교육의 방향성과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다. 수공과 소비자, 환경단체, 학계, 언론이 회원으로 참여해 물 교육 기본교재 발간과 공동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의 필요성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며, “우리의 하천과 호수가 국민에게 휴식과 활기찬 삶을 제공하는 국민행복의 터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학계 관계자와 시민단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제2차 국민물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