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검찰이 내일(20일) 오전 11시 최순실 게이트 수사 중간 발표를 한다. 아울러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내일 기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소장에는 이들의 혐의사실과 함께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및 관여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오전 11시 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이들을 기소하며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씨와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53개 대기업이 774억원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또 정 전 비서관은 다량의 청와대와 정부 부처 문건을 최씨 측에 유출한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고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최씨 등 기소 전에 무산돼 검찰이 이들 혐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을 어느 수준까지 언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