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 김진명이 최태민의 실체를 폭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소설가 김진명이 출연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진명은 "오래 전부터 최태민을 추적해왔다"며 소설 '킹메이커'에 박근혜 대통령, 최태민의 관계를 이미 폭로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진명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이미 40년 전에 시작된 것"이라며 "최태민이라는 희대의 사기꾼이 피나는 연습으로 죽은 육영수 여사의 빙의로 박근혜가 기적을 체험하게 한 거다. 대단한 사기"라고 지적했다.
김진명은 "아버지(최태민)의 수법을 그대로 이어받은 최순실, 정윤회는 강도라고 보면 된다. 이들이 박근혜의 혼령을 빼앗고 정신을 빼앗았다"며 "미국 대사가 본국에 보고한 걸 보면 '정신과 육체를 빼았겼다'고 말한다. 40년간 도적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명은 정윤회에 대한 합리적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정윤회는 문고리 3인방을 불러들인 사람이다. 그런데 갑자기 사라져야 했던 이유는 약점을 숨겨야했기 때문"이라며 "정윤회는 박근혜의 약점이다. 논리적 귀결이다"고 말했다.
이에 약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고 김진명은 "약점의 정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박근혜를 마음대로 조종하게 되었느냐다"라며 첫 번째로 최태민의 정신 지배, 두 번째로 대통령의 약점을 잡았을 것이라며 '정윤회'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한편, 김진명은 이날 세월호 7시간 국정공백에 대해 성형, 의식불명, 종교의식, 무관심을 이유로 추측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