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가 379년 된 미라의 사연을 전한다.
3일 방송하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 909회에서는 379년 만에 발견된 미라를 공개한다.
최근 전남 곡성에서 미라가 발견돼 화제가 됐다. 그 진실을 알기 위해 제작진은 여인이 이장돼 묻혔다는 전북 남원으로 향했다. 실제로 그곳에서 발견된 것은 여지 없는 미라였다. 가지런히 모은 두 발, 모양이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피부가 마치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았다.
지난달 17일 이장 작업도중 깊이 2m의 땅속에서 커다란 돌덩이를 깨뜨리자 목관이 드러났다. 그 안에서 김수복 할머니의 미라를 발견했다. 379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보존이 잘돼 있었다.
관에 담긴 다양한 복식들과 구슬 꾸러미들이 화제가 됐다. 이 구슬의 쓰임새는 무엇인지 또 379년 전 이 여인은 누구였고 긴 시간동안 썩지 않고 미라가 되었는디 그 비밀을 파헤친다.
또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실사 그림 종결자 전숙영(35) 씨를 만나본다. 스마트폰부터 화투, 음료수 등 실제 물품과 그림을 같이 놓으면 구분이 불가능해 가족들도 매번 보는 그림에 여지없이 속아넘어간다.
더욱 놀라운 점은 숙영 씨가 실수나 수정 하나 없이 단 번에 그려낸다는 것이다. 그것도 주로 보조도구로 쓰이는 색연필로 이 정도의 표현을 해낸다는 것은 전문가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실력이라고. 색연필 하나로 그리는 마법 같은 순간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담는다.
이어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물고기 묘기를 선보였던 최의봉(40) 씨가 1년 만에 새로운 가족 노랑이와 바둑이와 함께 돌아온 소식도 전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 909회는 3일 밤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