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금융

속보

더보기

[스마트금융대상] KEB하나은행 "'1Q bank', 세계를 손 안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캐나다·중국 등 진출해 비대면 계좌 개설
영어는 물론 필리핀 따갈로그어 인도네시아어 등 지원

[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의 '원큐뱅크(1Q bank)'는 세계를 향해 가는 스마트뱅킹이다. 국내 최다인 24개국 134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장점을 활용, 지난 2015년 1월 한국계은행 최초로 비대면 실명인증 및 계좌개설이 가능한 캐나다(현지법인)에 1Q bank Canada를 론칭했다. 2만개 신규계좌를 달성하고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캐나다에 이어 지난 5월, 중국에도 1Q bank를 출시했다. 역시 외국계 은행 최초로 은행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인증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했다. 4개월만에 고객 5만명을 돌파하는 등 현지인 중심의 영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1Q Bank는 향후 호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유럽, 브라질, 미주지역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이병렬 미래금융사업본부장은 "구 외환과의 합병으로 가장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금융그룹으로 변신했다"라며 "과거에는 국내기업과 교민을 대상으로 영업했다면 이제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서 수익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그러면서 “글로벌 네트워크가 잘 돼있는 KEB하나은행이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면 해외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뉴스핌 제1회 스마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은행부문상을 받은 KEB하나은행을 대표해 이병렬 미래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다른 시중은행들이 모바일전용 플랫폼을 별도로 출시할 때, KEB하나은행은 기존의 1Q Bank 개편에 집중했다. 전세계인들이 이용하려면 사용법이 어려워서는 안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KEB하나은행이 1Q Bank의 개편과정에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것도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했다는 방증이다. 직원이나 외부전문가, 고객 등이 개선사항을 지적하면 기능에 반영한다.

이 같은 강점이 결합해 탄생한 것이 KEB하나은행의 해외송금 서비스 '원큐트랜스포(1Q Transfer)'다.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1Q Transfer는 캐나다 1Q Bank의 휴대폰번호를 이용한 간편이체 방식의 모티브를 국제 간 송금거래에도 적용한 것이다.

특히 1Q Transfer는 송금시간이 5분이내이며, 영어는 물론 필리핀 따갈로그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앱에서 지원한다.

이 본부장은 "먼저 시작했다는 점이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뉴스핌의 스마트금융대상 수상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