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 2016 비즈니스포럼' 26·27일 개최…22명 강연
[뉴스핌=황세준 기자]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업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E5~6홀에서 ‘IMID 2016 비즈니스 포럼’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디스플레이 주요 생산국인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초청된 22명의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주제는 ▲Big Player의 비즈니스 전략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 트렌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된 어플리케이션 동향 ▲중국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사업 전략 ▲중소형 플렉서블 올레드(OLED) 기술 및 이슈 ▲올레드 장비, 재료 기술 및 이슈 등이다.
포럼에는 또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기업의 주요 VIP들을 비롯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김광진 LG디스플레이 김광진 상무가 '꿈을 생활로 바꿔주는 올레드'를, 박원상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이 '중소형 올레드 기술동향'을, 중국 BOE의 James Chang이 '올레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이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 트렌드, 삼성 가상현실(VR), 가상·증강·혼합현실 응용기기와 웨어러블 기기에서의 디스플레이, 3D 터치포스,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진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중국 Visionox의 Xiuqi Huang이 '플렉서블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의 발전'을, 중국 CSOT의 Chen Dinguo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용 아몰레드의 기회와 위기'를, 중국 Sigmaintel의l Lisa Li가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및 제조사별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또 플렉서블 디플레이 최신 기술 동향, 올레드 봉지공정에서의 PECVD 기술, 올레드 디스플레이 재료 개발 동향, 인광 올레드 현황과 전망, 올레드 증착장비 최신 기술 및 동향 등을 다룬다.
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 향후 패널, 부품·소재, 장비 등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