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하는 '모네의 빛 콘서트'를 오는 10월15일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시즌 4' 두번째 공연으로 열리는 '모네의 빛 콘서트'에서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 명화에 애니메이션을 더한 생동감 있는 디지털 미디어를 선보인다. 또 작품에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함께 선보인다.
<사진=대교> |
공연에서는 미술 교육가이자 전시 해설가인 이소영 미술 칼럼니스트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작품을 해설한다. 권순헌 피아니스트가 음악 감독을 맡아 직접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 주제는 '모네의 정원', '모네가 인상파라고?', '모네가 사랑한 사람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을 주제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공연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는데 기부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는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교어린이TV가 주관하는 행사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