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만 마이티 모, 9년 만에 대격돌…최홍만 자신감 "전성기 시절 복귀, 좋은 경기 될 것"
[뉴스핌=양진영 기자] 최홍만 마이티 모가 9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홍만과 마이티 모는 20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년 만에 승부를 예고했다.
최홍만과 마이티 모의 대결은 3번째. 둘의 전적은 각각 1승을 기록했지만 종합격투기 경기 승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홍만의 격투기 경기는 국내에서 8년 만이다. 앞서 최홍만은 중국 격투기 신예 아오르꺼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마이티 모는 명현만에게 이겨 둘의 대결이 성사됐다.
최홍만은 마이티 모와 대결을 앞두고 "정말 오랜만에 경기를 펼치게 됐다. 다른 선수에 비해 잘 알고 있다"면서 "마이티 모와 경기가 결정되면서 스파링 위주로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서는 훈련한 것을 보상받고 싶다. 결과로 모든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요즘 길거리를 지나가도 사람들이 물어본다. 전성기 시절의 몸무게로 복귀했다. 힘도 좋아졌다. 그래서 자신감이 붙었다. 이 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티 모의 능력에 관한 질문에 최홍만은 "큰 펀치만 조심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연습을 많이 했다. 지금 상태로는 내 주먹이 더 강하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종합 격투기로 국내 경기에 오르는 최홍만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를 한다. 아무생각 없이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 긴장감은 사라졌다. 이번 경기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결과로 보답받고 싶다. 정말 노력 많이 했다.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렵다. 준비하라!"고 마이티 모를 도발하기도 했다.
마이티 모 역시 "위대한 선수가 되려면 상대 선수 약점을 파고 들어야 한다. 나는 베테랑이기 때문에 최홍만의 약점을 파고 들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했다"고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