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가요무대’는 5일 밤 10시 제1482회 ‘노래, 자유를 찾다’ 편을 방송한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정수라, 문희옥, 반가희, 배금성, 송대관, 배소연, 웅산, 주영국, 장태희, 박상철, 이영화, 하춘화, 조항조, 오은주, 김용임, 쟈니리가 출연해 억압의 시절 족쇄가 채워졌던 금지곡들을 노래한다.
정수라가 송창식의 ‘고래사냥’으로 ‘가요무대’ 시작을 알린다.
이어 문희옥 반가희 배금성 송대관 배소연이 무대에 올라 ‘동백 아가씨’ ‘기러기 아빠’ ‘잘 있거라 부산항’ ‘영등포의 밤’ ‘삼천포 아가씨’를 부른다.
웅산과 주영국, 장태희, 박상철도 오랜만에 ‘가요무대’를 찾았다.
웅산은 ‘사의 찬미’를, 주영국은 ‘영시의 이별’을 선곡했으며, 장태희와 박상철은 각각 ‘댄서의 순정’ ‘난 정말 몰랐었네’로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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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문희옥, 반가희, 배금성, 송대관, 배소연, 웅산, 주영국, 장태희, 박상철, 이영화, 하춘화, 조항조, 오은주, 김용임, 쟈니리가 '가요무대'에서 자유를 찾은 금지곡을 노래한다. <사진='가요무대' 캡처> |
‘가요무대’에서는 이영화가 부르는 ‘거짓말이야’, 하춘화의 ‘연락선은 떠난다’, 조항조의 ‘낙화유수’, 오은주의 ‘코스모스 탄식’도 만나볼 수 있다.
김용임은 ‘다방의 푸른 꿈’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쟈니리는 ‘사노라면’으로 ‘가요무대’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편, 정수라, 문희옥, 반가희, 배금성, 송대관, 배소연, 웅산, 주영국, 장태희, 박상철, 이영화, 하춘화, 조항조, 오은주, 김용임, 쟈니리가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