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올해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나타낸 종목들에 대해 9월까지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24일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어닝서프라이즈의 단기효과는 5일에 그치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확정치 발표 이후에도 어닝서프라이즈가 나타난 종목과 나타나지 않은 종목간 수익률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의 분석대상 종목(유니버스 200 종목)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7조800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사상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2개 분기 연속으로 사상최대 이익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그는 지난 1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99개 종목의 6월중 수익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종목의 6월 수익률은 -2.6%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101개 종목의 -4.7% 대비 2.1%p의 차이를 보였다.
그는 "어닝서프라이즈는 따라가도 늦지않다"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종목들에 대한 관심은 9월까지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