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오는 23일 한국신발피혁연구원(원장 박승현)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TV홈쇼핑에서 신발을 판매하는 협력사에게 품질검사 비용 절감혜택을 제공하고 기술 컨설팅 및 품질 개선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협력사들은 TV홈쇼핑에서 운동화, 등산화, 정장화 등 모든 종류의 신발 제품과 피혁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건당 수십만 원에 달하는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번 MOU를 통해 비용을 최대 65%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신발 품질평가에 대한 국내 최초의 국제공인 제품인증기관이다. 1987년 4월 설립 이래 일반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신발피혁연구원에서는 굴곡이 있는 곳에서 25만 회의 보행 시험, 발바닥 압력 분산 시험 등 다른 곳에서는 진행하지 않는 검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이런 검사결과를 토대로 자체적인 신발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하고 기존 TV홈쇼핑에서는 강조할 수 없었던 제품 성능이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임재홍 CJ오쇼핑 품질센터 부장은 “제품 안정성은 이제 쇼핑할 때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상품 검사 시스템을 체계화 시킨 자체 품질인증 시스템을 연내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