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가나 전통의상을 입은 아프리카 위네바 청소년 합창단(Winneba Youth Choir of Ghana)이 지난 8일 한국에서 마지막 연주회를 가졌다.
UN, WTO가 후원해 한국을 방문한 위네바합창단은 창단 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애머슨채플 중강단에서 다문화가정, 입양가정 어린이와 가족, 독일대사 내외 등을 초대한 가운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최 측은 "아프리카의 젊은 합창단원들은 고향의 봄, 아리랑은 물론 가요인 만남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까지 완벽하게 연주해 찬사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 대한 면역을 실시하고 있는 국제백신면역연합(GAVI)도 함께 후원했다. 한국은 GAVI에 대한 아시아 최초의 기여국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1500만달러의 빈곤퇴치기여금 원조를 받아 기부하고 있다.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은 정부가 한국발(發) 국제선 항공편 승객에게 1천원씩 걷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최대 1만원 한도로 차등 부과하는 등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런 내용의 '항공권연대질병퇴치기금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지난 8일 밝혔다.
GAVI 측은 "한국이 국제빈곤퇴치 기여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인도적인 지원으로 수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홍보했다"며 "혁신적 재원 조달의 국제빈곤퇴치 기여금 입법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