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매일유업 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최이삭(36·휴셈)이 11일 홀인원 부상인 ‘매일유업 유제품 상품권(300만원 상당)’을 강북삼성병원 사회봉사단에 기부했다.

최이삭은 지난 5월 매일유업 오픈 2라운드 13번홀(파3·18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당시 홀인원 부상으로는 ‘삿포로 여행권(2인 300만원 상당)’이 걸려있었다. 대회 1라운드에서 강민석(25·에스텍파마)이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 두 번째로 홀인원을 기록한 최이삭에게는 부상이 없었다. 하지만 주최사인 매일유업은 최이삭에게도 300만원 상당의 매일유업 유제품 상품권을 줬다.
매일유업 유제품 상품권은 강북삼성병원 사회봉사단이 지정한 아동복지 재단에 최이삭의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