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HMC투자증권은 12일 중단기 국채를 중심으로 추가 금리하락을 전망했다. 반면 장기물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지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며 “국고 3년물 금리는 1.10~115에서 바닥을 형성한 후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차익실현에 따라 약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장기물에 대해서는 “글로벌 금리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주요국 통화정책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커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는 지난 8월 1일 15.1bp로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후 다소 확대된 상태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도 스프레드가 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5월 금통위에서 만장일치 동결이 나왔으나 6월에는 만장일치 인하가 나왔다”며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한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우려에 대해서는 “최근 3개월간 증가폭이 커지긴 했으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가로막는 변수는 아닐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9월부터는 추경이 집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9월에 깜짝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