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2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49억원, 당기순이익은 20.41% 늘어난 35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레이언스는 지난 2011년 설립된 엑스레이(X-ray)시스템 핵심부품 제조업체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적은 설립 이래 최대 수준이다. 의료용 디텍터 매출이 전년보다 101%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앞서 레이언스는 핵심제품인 TFT디텍터의 패널을 협력사와 자체 개발, 공급하며 제품의 제조원가 인하와 품질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자체 개발한 TFT디텍터 패널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며 실적 증가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해외 수출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특히 유럽시장의 경우 유럽사무소 설치 효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76% 가량 늘었다. 레이언스는 지난 5월 현지 고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유럽사무소를 설치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유럽에서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주요 수출국가인 미국에서도 46%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하반기 산업용 디텍터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신제품 판매 등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정훈 대표이사는 "기존 주력시장의 지배력 확대가 목표대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는 의료용 디텍터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더불어 산업용 TFT디텍터의 판매 확대, 신제품인 인트라 오랄 센서(Intra Oral Sensor)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