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5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으나 그 폭은 제한적이다.
전날 영란은행이 7년만에 기준 금리를 기존 0.5%에서 0.25%로 낮추고, 양적완화(QE) 수준도 기존 3750억 파운드 규모에서 4350억 파운드로 늘리며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통 큰 '돈풀기'에 나서면서 시장을 들어올렸다.
다만 이날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경계감을 풀지 않는 모습이다. 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즌도 아직 끝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 오전 거래가 마감된 11시 30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8% 상승한 1만6300.75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TOPIX)는 0.08% 상승한 1284.00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어닝시즌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도 250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토픽스에 상장된 기업 중 287개가 실적발표를 마쳤고, 이중 54%가 예상 이상의 순익을 발표했다. 자동차 및 정밀기기 제조업종이 상승장을 이끄는 반면 보험업종은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도 하락세를 지속하며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같은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뉴욕 기준)보다 0.16% 하락한 101.22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하락 개장 후 반등해 강보합세를 보인다. 같은시간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2% 상승한 2982.9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0.10% 오른 1만376.4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15% 상승한 3206.1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여타 지수도 강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6% 오른 2만2108.3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1.48% 오른 9137.75포인트를 지나고 있는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60% 오른 9078.48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