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이 수지가 티격태격하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3일 방송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신준영(김우빈)과 노을(수지)이 재회했다.
신준영은 노을을 꼭 안으며 "우리 1분만 이렇게 있자"고 했다. 노을은 준영에 폭 안겼다. 준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토록 자신을 안고 있자 노을은 "너 계속 이러고 밤샐거야"라고 물었고 준영은 "난 그러면 좋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할 말 있다는게 뭐야, 이야기 해봐"라고 신준영이 말했다. 이에 노을은 "뭐 그러니까 내가 뭐 너를 믿어보겠다는 말은. 그러니까 넌 내 밥줄이니까 뭐, 밥줄이 하는 말 안 믿어봤자 나만 손해니까"라며 어렵게 말을 이어갔다.
속시원히 말을 하지 못하는 노을을 보며 준영은 웃었다. 이에 노을은 "왜 웃어?"라고 물었고 준영은 "네가 너무 예뻐서"라고 노을을 쳐다봤다. 그러더니 "음. 더더욱 예쁘군. 예뻐죽겠다. 진짜. '뽀뽀하자' 그러면 때릴거지?"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노을은 "죽일거야. 변태자식"이라며 자리를 피했다. 준영은 "내일도 보고 그 다음날도 보고 시도 때도 없이 미친듯이 보자 을아"라며 노을을 보냈다.
이날 신준영은 일부러 노을을 스캔들에서 벗어나주려 가짜 열애설을 만들었다. 김유나(이엘리야)와 연애중이라고 거짓말했다. 대신에 앞으로 열애에 관해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며 언론에 못을 박았다. 노을 역시 자신과 신준영이 사귀는 것이냐고 추궁하는 기자에 아니라고 고집했다.

한편 준영은 노을에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노을은 준영에 "버킷리스트가 있으신가요? 있다면 무엇인가요"라고 물었고 준영은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고백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준영의 장난에 노을은 "끊고 다시 가겠습니다. 지금 하고 싶은게 무엇인가요, 신준영씨"라고 되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다.
이어 준영은 "넌 좋아하는 사람 만나러 왔는데 머리도 안 감고 왔냐"라고 대뜸 물었고 노을은 "나 감았거든"이라고 답했다. 이에 준영은 "좋아하는 사람은 맞나봐"라며 웃었다. 노을은 "나 샤워도 안했어"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을 투닥거렸다.
이날 준영은 촬영 중 장비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치게 됐다. 준영의 매니저 장국영(정수교)은 노을에게 가 준영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고 노을은 이를 믿었다. 그리고 다시 준영이 나타나 매니저인 척 연기했다. 준영은 "우리 커피 하나 사서 가자"라고 했고 준영이 걱정되는 노을은 눈물을 터뜨리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준영이 한테 먼저 가야지. 당신 내려"라며 외쳤다.
준영은 계속해서 노을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싶어했다. 준영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벗고서 노을 앞에 섰다. 충격에 눈물은 눈물만 흘렸다. 그리고 노을은 "나 너 좋아해. 너 내 스타일이야"라며 고백했다. 이에 준영은 노을에 입을 맞췄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