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지혜민 인턴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 달리 지카바이러스가 확산 될 경우는 매우 낮다고 26일 자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외신들은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의 분석을 소개했다.

캐나다 법학교수이자 의학교수인 아미르 아타란(Amir Attaran)을 선두로 200명이 넘는 국제 학자들이 브라질 방문객들이 지카바이러스를 옮기지 않기 위해서는 올림픽을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거나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개 항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작년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는 현재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제도 국가를 위협하고 있으며 세계 보건 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따라서 세계 곳곳에서 운동선수들과 관광객이 모이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 CDC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때문에 지카바이러스가 확산 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CDC는 지카바이러스가 다른 나라에 퍼질 확률은 0.25퍼센트 보다 낮다고 봤다. 게다가 브라질 방문객 중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보고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확률이 낮더라도 지카바이러스는 발생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거나 지카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한 3-7일 이후 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 구토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임산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핌 Newspim] 지혜민 인턴기자 (hyemin1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