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이 서로의 환상을 보기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3회에서 김상민(성훈)과 이연태(신혜선)가 서로를 그리워하다 환상까지 보기 시작했다.
연태는 상민의 동생 태민으로부터 "요즘 우리 형 하루종일 핸드폰만 본다. 너한테 전화올까봐"라며 "우리 형한테 조금만 신경써주면 안되냐. 계속 밀어내지만 말고"라는 부탁을 들었다.
연태 역시 상민이 자신에게 "정말 나 안보고 살 수 있냐"며 하소연했던 것을 떠올리고 마음 아파했다. 연태는 조심스레 상민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전화기가 꺼져있어 연결되지 못했다.
그 시각 상민은 전날 휴대폰을 이호태(심형탁)에게 준 것을 떠올리고 자책했다. 안절부절 하던 상민은 연태와 자주 갔던 서점으로 갔다. 그 곳에서 상민이 여기저기 보는 곳마다 연태가 나타났고 "서점 오니까 연두 되게 많네. 나는 그냥 여기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상민은 연태와 자주 가던 포장마차에서 홀로 소주를 마셨다. 주인이 "왜 혼자냐"고 연태를 묻자 상민은 "그러게요. 우리 연두는 어디 갔을까요.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라고 하소연하며 소주를 마셨다.
술주정하는 상민의 뒤로 연태가 집으로 향했고, 연태는 집을 향하는 계단 앞에 남자의 뒷모습을 보고 상민인 줄 알고 기뻐했다. 몰래 다가가던 순간 상민이 아닌 다른 사람임을 알고 아쉬워 했다.
한편, KBS 2TV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