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백라이트 유닛(BLU) 생산업체 레이젠이 샤프전자를 인수한 대만 폭스콘과 OLED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14일 레이젠에 따르면 양사는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장비 납품 및 연구개발 관련 내용을 협의했다.
레이젠은 폭스콘에 초박형 도광판의 제조라인 구축 기술을 공급할 계획으로 25일경에는 폭스콘 관계자가 방한해 현장 실사를 실시한 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폭스콘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예정이다.
폭스콘 고위 임원은 8월 중순경 방한해 레이젠을 비롯한 컨소시엄 업체들과 긴밀히 접촉할 계획이다.
앞서 폭스콘은 OLED 관련 기술에 2000억엔(한화 2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밝힌 바 있다.
레이젠 관계자는 "모바일∙태블릿용 LED 백라이트(BLU)를 생산하는 레이젠은 핵심부품인 도광판을 초박형용 0.22mm 이하 두께로 제품화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레이젠은 향후 샤프전자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시 교두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