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켐텍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000원(-6.7%) 내린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9% 적은 2944억원, 영업익은 흑자전환한 178억원, 영업이익률 6.1%"이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로(No.5) 개수로 인한 내화물부문 이익 감소와 생석회부문 부진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분기별 영업익은 1분기 123억원에서 2분기 178억원, 3분기 253억원, 4분기 276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포스코로부터의 콜타르 구매가격을 판매가격에 연동시키는 방식으로 변경해 케미칼사업부문 이익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저유가 장기화로 케미칼사업 예상 영업이익률은 5% 수준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극재 생산능력은 2015년 말 5400t에서 올해 7월 6000t으로 증가했고 2018년까지 1만2000t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유현금과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통해 점진적인 배당 확대정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