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의 마음을 흔들었다.
2일 방송한 MBC '가화만사성'에서 유현기(이필모)는 봉해령(김소연) 아버지의 도움으로 해령과 식재료 농장에 동행했다.
이날 '가화만사성'에서 현기는 해령에 "이제 죽는 거 안 두려워. 지금 순간 순간이 정말 소중해"라고 말했고 해령은 눈물을 참으며 "그렇게 죽는다는 거 티내고 싶니?"라고 원망했다.
현기는 "이렇게라도 해야 너가 나를 봐주지. 해령아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해령은 "뭐가 미안한데?"라고 물었고 현기는 "전부 다. 널 외롭게 한 것도. 행복하게 해준다 해놓고 불행하게 만든 것도. 이제야 다시 사랑하는 것도"라고 고백했다.
해령은 "늦었어"라고 말하며 뒤돌아섰다. 현기는 그런 해령의 손목을 잡으며 "한 번만. 딱 한 번만 안아보자"라며 와락 안았다. 해령은 현기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고 서지건(이상우)은 이 장면을 목격했다.
서지건은 현기에게 "다 죽어가는 사람한테 질투를 느끼는 내가 싫다. 불쌍한 척 하지말고 죽을 거면 조용히 남들 모르는 데 가서 죽던가, 아니면 수술 받아"라고 화를 냈다.
이에 현기는 "너 같으면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고싶지 흰 천장 보며 죽고 싶냐. 앞으로 나 더 불쌍한 척 할거다"라며 지건을 견제했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