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또 오해영' 죽음 모면한 에릭♥서현진, '전력질주' 포옹+키스…"녹음해둔 노래는 함께 듣는 걸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또 오해영’ 에릭이 미래를 바꿨다. <사진= ‘또 오해영’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미래를 바꿨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7화에서 박도경(에릭)은 오해영(서현진)에게 자신의 예지몽과 죽음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에릭은 서현진에게 “나와. 해뜨기 전까지 보내줄게”라는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받은 서현진은 문 앞으로 달려나갔고, 에릭의 집으로 갔다.

에릭은 서현진에게 “우리 언제 처음 만난 줄 아냐?”고 물었다. 서현진은 “당연하지. 카페. 그때 나 쌍코피 터뜨렸잖아”라며 웃었다.

이에 에릭은 “아니야. 그 전에 길에서 봤어. 그냥 니 얼굴이 떠올랐어 니얼굴이. 본적도 없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나한테 초능력이 있나? 미래를 보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 순간 알았어. 미래에 내가 죽을 때 마지막 순간에 생각하는 거. 주마등 같은 거. 그런 게 보였던 거야”라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서현진은 “미래에?”라며 놀랐고, 에릭은 “응, 죽기 전에. 나 죽기 전에 니 생각 뿐이었어”라고 말했다.

에릭은 “널 아쉬워하는 마음이 강해서 그 마음이 시간을 뚫고 들어와 버린 거야. 내가 죽을 때 기억으로는 내가 너랑 사귀지 않고 헤어졌어. 니가 여기서 이사 가고 끝이었어. 그래서 죽을 때 그걸 가장 후회했어. 왜 그렇게 마음을 아끼고 살았는지, 왜 그렇게 긴장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어. 마음에 없는 말도 많이 했어.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 뭔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뭔가 생각해봤어”라며 그간 하지 못한 말들을 전했다.

에릭은 이후 서현진에게 “그때 널 만나 ‘니가 다시 와주라. 니가 다시 왔으면 좋겠어. 이게 본심이야. 너 안고 뒹굴고 싶은 거 참느라 병났다’는 말을 하게 됐다. 그래서 우리는 사귀게 된 거”라고 설명했다.

에릭은 서현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살면서 한 번도 맘 편하게 풀어 놓고 산 적이 없어. 니가 겁 없이 밀고 들어와서 당황했어. 그런데 감동이었어. 좋았어. 이런 사랑 한 번도 못해보고 죽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그래서 이제 죽을 때 후회할 일은 없을 거 같아. 고마워”라며 애틋한 눈으로 바라봤다.

서현진은 “이거 믿어지면 진짜 멋진 얘기다. 그런데 결혼은 안 했나봐 죽을 때 나를 못잊었다면. 야밤에 사람 불러내서 이런 얘기하는 거면 진짠 거 같은데. 진짠 거야?”라고 되물었고, 에릭은 “응”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현진은 “믿어줄게”라고 말하며 에릭을 껴안았다.

서현진 역시 에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현진은 “나 요즘 매일 매일 일기 쓰는 거 알아요? 매일 매일이 감동이라. 매일 매일이 오늘 죽어도 좋을 만큼 좋아”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에릭은 “고맙다”며 입을 맞췄고, 서현진 역시 “나도”라고 화답하며 둘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뜨거운 포옹을 했다 .<사진= ‘또 오해영’ 캡처>

에릭은 서현진에게 “우리 여행가자”고 제안했다. 서현진은 “오늘은 좀 그런데, 금요일 밤에 가자”라고 말했다가 다시 “그래! 가자”며 승낙했다.

이후 서현진은 과거 에릭의 행동들을 떠올렸다. 에릭이 한 말들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눈치 챈 서현진은 에릭의 죽음이 머지않았음을 알았다. 때마친 서현진은 한태진(이재윤)의 문자를 받았다. “용서해 달라는 말은 안 한다. 미안하다”는.

서현진은 지금의 상황을 부인하며 에릭을 향해 달려갔고, 에릭은 서현진과 여행을 떠나려 집을 나섰다가 차 안에 앉아 있는 이재윤을 목격했다.

에릭은 서현진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 녹음해뒀어. 끝까지 같이 사진 한 장 못 찍었네”라는 음성을 남긴 뒤 도망치기 시작했다.

에릭을 향해 질주를 하던 이재윤은 어느 순간 멈췄고,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에릭의 신발을 보고 잠시 멈칫했다. 앞서 만취해 육교에서 죽을뻔 했던 자신을 살려준 사람의 신발과 같은 것임을 확인한 것. 이재윤은 “아, 새끼”라는 한숨섞인 한 마디를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에릭은 살아남았다 것에 안도하면서 서현진을 찾아 길을 나섰고, 자신을 찾아 달려오는 서현진과 마주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전력질주를 해 달려가 진한 포옹,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하지만 에릭의 미래를 바꾼 건 우현의 힘도 컸다. 앞서 에릭이 최병모에게 “자신이 죽는 날이 이병준이라는 가수가 자살한 날”이라고 말했다. 최병모는 이를 우현에게 전했고, 우현은 이날 가수 이병준을 찾아가 그의 자살을 막았다. 우현은 자살 시도를 하는 이병진을 붙잡아 살린 뒤 “좀 더 살아보라”며 다독였다.

이로써 에릭의 미래, 죽음과 얽히고설킨 모든 사건들은 그의 예지몽과는 다른 결과를 낳게 됐다. 덕분에 에릭도 죽음을 모면하고 서현진과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었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