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이중섭 탄생 100주기를 맞아 홈쇼핑업계 단독으로 이중섭 화가 그림 액자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이날 밤 11시 55분 '이중섭을 사랑하자, 이중섭을 알리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중섭 화가의 그림 액자를 판매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이중섭 화가는 우리나라가 겪었던 민족적 고난과 우리민족만의 정서를 작품을 통해 구현하려 했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천재 화가다.
이번에 판매되는 그림 액자는 이중섭 화가의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흰소’(62 x 80 cm), ‘길떠나는 가족’(47 x 84 cm), ‘물고기와 노는 세아이’(62 x 80 cm), ‘과수원의 가족과 아이들’(59 x 85 cm) 4가지 작품이다.
각 작품은 아트프린트(원화를 촬영해 프린트한 그림)가 아닌 다른 판화기법에 비해 강렬한 색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됐다. 각 그림 액자의 가격은 19만8000원으로 ARS주문시 1만원 일시불 1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그림 액자 1종을 구매하면 특별 구성으로 관련 서적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도서출판 산하)과 ‘가족에 둘러쌓여 그림을 그리는 화가’, 꽃과 개구리와 노는 아이들’(각 20 x 25cm) 은지화 액자 2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허주희 생활문화팀 MD는 “예술 작품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인테리어 효과 뿐만 아니라 가족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탄생 100주기를 맞아 이중섭 화가의 기념 주화 판매, 전시회 등이 열리고 있는 요즘 이중섭 화가의 작품 액자 구매로 집에서 아이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얻고 인테리어 효과도 얻는 일석이조의 선택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