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대표로 활약 중인 알베르토 몬디(32)가 프로그램 개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알베르토는 23일 뉴스핌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정상회담' 개편에도 그대로 남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가장 먼저 "솔직히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말을 정말 뛰어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남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PD님이 보기에 저나 기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 또한 원년멤버로써 알베르토와 함께 남은 유일한 멤버다.
알베르토는 '비정상회담' 자체를 좋아하는 '축구'로 비유했다. "선수들은 감독을 믿고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하면 된다. 팀 포지션이나 전략은 선수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감독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정상회담'에 불만 같은 건 전혀 없다"며 "PD님이 우리 팀의 감독님이니까 우승을 하든, 패배를 하든 그건 감독님에게 맡겨야 한다. 우리는 선수로써 열심히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는 "멤버들이 바뀜으로써 기존의 '비정상회담'이 나올 수가 없다. 시청자들도 예전의 것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밖에 없다"며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완전히 새로운 '비정상회담'이 될 것이다. 물론 재미도 있겠지만 좀 더 깊이있는 토론과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