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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혁신 중기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16년06월10일 13:58

최종수정 : 2016년06월10일 13:58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 기반 확보

[뉴스핌=정탁윤 기자] 디지털 엑스레이(X-Ray) 시스템 핵심부품 업체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 www.rayence.com)는 10일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18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레이언스를 포함한 50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2011년 설립 이후 연평균 36%의 매출을 신장하며 올해 4월 코스닥에 상장한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디텍터 전문기업이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지난해 866억원의 매출중 약 70%가 수출이다. 

<사진=레이언스>

기존 치과용 디텍터에서 의료용, 동물용, 산업·보안용 분야로 사업을 확대, 진출 1년 만에 산업·보안용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에서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해당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레이언스는 현재 동물용 디텍터 분야와, 치과용구강센서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레이언스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으로, 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혜택을 제공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디텍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레이언스 현정훈 대표이사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핵심소재 내재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부문으로의 공격적인 진출이 결실로 이어지면서 이번 월드클래스 300 선정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중국, 동남아, 중동 등에서의 저변 확대 및 엑스레이 틈새시장의 지속적인 발굴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보안용 디텍터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특화시장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언스의 모회사인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은 지난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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